본문 바로가기

지난영화 정보/포스터/스틸

[글러브] 포스터 - 1



글러브

개봉 : 2011년 1월 20일
장르 : 드라마, 스포츠
감독 : 강우석
출연 :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44분
제작 : 시네마서비스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시놉시스 : 최다 연승! 최다 탈삼진! 3년 연속 MVP! 한마디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고의 간판투수... 였던 김상남. 음주폭행에 야구배트까지 휘둘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잠깐 이미지 관리나 하라는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성심학교’ 임시 코치직을 맡게 된다. 야구부 전체 정원 10명, 더욱이 아이들의 실력은 정상인 중학교 야구부와 맞붙어서도 가까스로 이기는 실력. 듣지 못해 공 떨어지는 위치도 못 찾고, 말 못해 팀플레이도 안 되는 이 야구부의 목표는 전국대회 첫 출전. 상남의 등장에 그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왔다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상남은 여전히 “글쎄, 안 된다니까~”를 외친다. 그 누구보다 전국대회 출전에 부정적이었던 상남은 아무도 믿어주지도 않고, 자기가 친 홈런 소리조차 듣지 못하지만 글러브만 끼면 치고 달리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묘한 울컥함을 느끼고, 급기야 또 한 번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글러브
감독 강우석 (2011 / 한국)
출연 정재영,유선
상세보기

이건 포스터부터가 너무 과잉 연출... 강우석 감독의 영화라는 특징이 포스터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나저나 정재영이 자꾸 강우석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는 게 배우로서 추천할만한 행보로 보이지는 않는다. 영화처럼 그의 배우로서의 이미지도 점점 촌스러워지는 느낌이라.. 이 포스터에 나온 모습도 그다지 좋은 인상은 아니지 않은가. 물론 <이끼>에서의 그 말도 안 되는 이장 분장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모습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