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The Town)
개봉(북미) : 2010년 9월 17일
개봉(국내) : 2011년 1월 27일
장르 : 범죄, 드라마
감독 : 벤 애플렉
출연 : 벤 애플렉, 레베카 홀, 제레미 레너, 블레이크 라이블리, 크리스 쿠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124분
수입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배급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비고 : 미국 스릴러 소설 계의 신성 ‘척 호건’이 쓴 걸작 소설 <타운>을 영화화한 작품.
시놉시스 : 매년 300건이 넘는 은행 강도 사건. 범죄자로 살거나 범죄자에게 죽어야 하는 도시... 범죄마저 대물림 되는 미국 최대의 범죄도시 보스턴에 속한 ‘더그(벤 애플렉)’ 역시 아버지처럼 은행 강도단의 리더가 된다. 더그의 조직은 ‘신원을 감추기 위한 가면도 절대로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으며’, ‘표백제를 뿌려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은 모조리 없애고’, ‘오직 현금만 털며 훔친 지폐는 반드시 세탁 과정을 거치는’ 절대 수칙을 지켜가며 실패를 모르는 강도단으로 자리한다. 어느 날, 더그에게 있어서 친구이자 형제와도 같은 조직원 ‘젬(제레미 레너)’이 ‘경찰과 대치할 때를 대비해 인질을 잡지만 죽이진 않는다’는 수칙에 따라 은행 지점장 ‘클레어(레베카 홀)’을 인질로 잡았다 풀어주게 된다. 감시를 목적으로 접근한 더그는 점점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럴수록 보스턴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던 예전의 꿈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그를 얽매는 조직의 마지막 수칙 ‘의리는 목숨보다 중요하고 죽지 않는 이상 결코 보스턴을 벗어날 수 없다’! 결국 그는 거액이 걸린 마지막 한탕을 앞두고 조직에 대한 배신, 그리고 FBI까지 얽힌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선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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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 |
| 감독 |
벤 애플렉 (2010 / 미국) |
| 출연 |
벤 애플렉,존 햄,레베카 홀,블레이크 리블리,제레미 레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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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북미 판 포스터 중에서도 가장 별로였던 포스터를 국내 포스터로 만들어 버리냐.. 흥행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이런 걸작을 국내 개봉하는데 좀 더 신경써줄 수 없었겠니? 국내 개봉명도 ‘타운’보다는 ‘더 타운’으로 하는 게 나았을 거 같은데... 뭐, 어차피 흥행은 안 될 테니, 개봉하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홍보 상의 아쉬운 점은 너무 크게 신경 쓰지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