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 (The Private Lives of Pippa Lee)
개봉(북미) : 2009년 11월 27일
개봉(국내) : 2011년 2월 1일
장르 : 로맨스
감독 : 레베카 밀러
출연 : 로빈 라이트 펜, 키아누 리브스, 블레이크 라이블리, 알란 아킨, 위노나 라이더, 라이언 맥도날드, 마리아 벨로, 모니카 벨루치, 줄리안 무어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98분
수입 : 코랄 픽쳐스
배급 : 마운틴 픽쳐스
시놉시스 : 우연히 알게 된 남편의 외도로 피파 리(로빈 라이트 펜)는 잊고 살았던 자신의 지난날을 떠올린다. 조금 특별해 보이는 연하남(키아누 리브스)이 그녀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상처의 흔적을 발견한 그에게 피파 리는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삶의 재정비가 필요한 순간 찾아온 뜻밖의 로맨스는 그녀에게 이전과 다른 삶을, 자유로웠던 지난날을 되돌려 줄 수 있을까.
이 포스터의 색상을 보니 딱 떠오르는 게 ‘자두맛 사탕’이다. 이거 먹어본지 꽤 오래되었는데.. 영화도 그만큼 달콤해 보이지만, 마냥 달달한 로맨스라고 보기에는 뭔가 배우들의 조합이 언밸런스라는 느낌도 든다. 포스터에 유명한 여배우들이 잔뜩 등장하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영화의 내용에서 ‘로맨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역할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 포스터는 어찌 보면 ‘낚시성’ 포스터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