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회
개봉 : 2011년 1월 27일
장르 : 느와르, 스릴러
감독 : 두기봉
출연 : 양가휘, 임달화, 고천락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1분
수입 : 케이알 콘텐츠그룹
시놉시스 : 삼합회의 차기 회장을 뽑는 모임이 열린다. 록과 따이디, 두 후보의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따이디는 뇌물을 뿌리며 회장이 되고자 노력하지만 현직 회장 텡의 제안으로 차기 회장은 록으로 결정된다. 이 결정을 수락하지 못한 따이디는 삼합회 멤버들에게 린치를 가하고 전통이 서린 용두 단장을 빼앗으려 하지만 결국 용두 단장은 록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2년 뒤 차기 회장이 되게 해주겠다는 록의 제안에 따이디 는 회장 자리를 단념하고 록 밑에서 일하기로 한다. 록과 따이디 는 홍콩 침사추이 지역을 장악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어들이지만 결국 록은 호시탐탐 자리를 욕심내는 따이디를 낚시터에서 처치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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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사회 |
| 감독 |
두기봉 (2005 / 홍콩) |
| 출연 |
양가휘,임달화,고천락 |
| 상세보기 | | |
이쯤 되면 국내 개봉이 너무 늦어서 신작 개봉이 아니라 구작 재개봉이라는 말이 오히려 더 어울리는 상황이다. 게다가 정상적인 극장 개봉도 아닌 것 같고. 어찌되었든 뒤늦게나마 국내에 정식 소개가 이루어지고 프로모션으로 포스터까지 제작되는 모습을 보니 반갑긴 반갑다. 누가 뭐래도 이 작품은 어마어마한 걸작이니까. 그러고 보니 같은 장르의 고전 걸작인 <대부>도 얼마 전에 국내에 재개봉을 했었는데, 그 때 공개된 <대부>의 포스터와 이번 <흑사회>의 포스터가 디자인 컨셉이 상당히 비슷하다. 억지로 말도 안 되는 의미부여를 하자면, 역시 걸작끼리라 뭔가 통하는 게 있는가 보다.
